개인 블로그 운영 시작

개발자로써 수많은 Heading과 Rock-drill을 경험했으면서도, 그동안 따로 기록하거나 정리해두지 않아서 매번 기억을 되살려 다시 찾는 수고를 해야만 했다.인간은 언제나 같은 실수는 반복한다지만, 적어도 시간이라도 줄여야겠다싶어서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블로그를 개설했다.

일반적으로 빠르게 만드려면 당연히 범용적인 Jykell이지만, Ruby를 쓸 줄도 모르거니와 나중에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개발하고 싶어서 좀더 조사를 해봤다.

그러던 중에 Gatsby가 눈에 띄었는데, 기반기술이 React + GraphQL 이라니 그동안 관심가졌던 2가지 기술이 동시에 적용된 프레임워크라서 매우 매력적이다.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적용해서 사용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Gatsby-starter-lumen를 적용해서 당장은 커스터마이징없이 Post만 작성했지만, 앞으로 작성해가면서 필요한 기능들을 덧붙일 생각이다. Gatsby 설치법 및 Starter 적용법은 이미 많은 고수들이 정리해놓으셨으니, 나는 커스터마이징 과정이나 나름대로 정리해볼 예정이다.

Starter Library를 [Gatsby-starter-bee]로 변경했다. 더 깔끔해지고 좋은 기능도 많아서 Migration 하는 보람이 있다.